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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3회 합격했습니다, 후기가 다음 응시생분들께 도움됐으면 합니다!

조회수 : 386
작성자 이*진
구 분 합격후기 영역 종합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사회복지사1급 시험 응시 회차

 

· 합격하셨다면 응시 회차와 합격여부가 보이도록 합격 인증 이미지를 첨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3회 사회복지사 시험 합격생입니다. 


Q2.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준비 기간/방법 등 작성해주세요.


시험 준비하는 동안 많은 분들의 합격후기를 보며 동기부여 하곤 했는데 드디어 저도 합격후기를 쓰게되네요. 

제가 그랬던 것 처럼 다음번 응시생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처음엔 혼자 유튜브에 있는 각종 무료강의들을 전전하며 혼자 공부하다가 

영상마다 다른 강의 퀄리티와 과목별, 단원별 조각조각 찾아가며 들어야 하는 피로도에 절망하고 있을 때 

우연히 유튜브에 올라온 박정훈 선생님의 강의를 보게 되었고 해커스에 사회복지 강의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의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진행하시고, 이해하기 쉽도록 또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것을 보고 

바로 주저않고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9월 부터 시험준비를 시작하긴 했습니다만 아직 여유있다는 생각에 쉬엄쉬엄하며 인행사만 한 달 정도 잡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해커스 수강을 끊은 10월 말일 쯤 부터 입니다.


교재를 받고 꽤나 두꺼운 양에 '두 달 좀 넘게 남은 기간동안 내가 과연 저 많은 양을 다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조급한 마음도 있었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니 되긴 되더라구요, 물론 쉽진 않았지만요ㅎㅎㅎ

(두,세달 남기고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저도 해냈으니까요! 

하지만!! 각오 단단히 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물론 개인 역량차도 있겠지만, 공부내용이 생각보다 방대합니다...)


교재를 받고서 제일 먼저 한 일은 학습플랜인데, 평일만 공부한다는 가정하에 하루에 강의를 얼마나 들어야 하는지 

미리 계획을 해두었습니다. 핵심요약만 듣고 공부하자니, 요약은 말 그대로 요약인지라 놓치고 가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개인적인 욕심에 기본이론 완강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는 교재에 있는 10주 학습플랜 참고해서 '하루에 몇 영역 몇장부터 몇장까지 듣겠다!' 이렇게 짰었는데요, 

장 별로 강의수가 많은 것도 있고 좀 적은 것도 있어서 강의가 많은 장들은 하루에 다 못 끝냈던 경우도 있습니다. 

영역이나 장별보다 강의갯수로 플랜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처럼 짧은기간에 준비하시는 분들은 학습플랜 잘 짜셔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말까지 계획에 넣지 않은 이유는 평일에 급한 약속이 생기거나, 

정말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은 날 하루정도 강의를 빼 먹는 등 진도를 생각보다 못나갔을 때를 대비해 

주말에 할 수 있게 시간 여유를 미리 좀 만들기 위해서 였습니다. 


평일엔 퇴근 후 운동 마치고 집에 오면 10시정도 부터 공부시작해서 

보통 12시~1시까지는 1.5~1.7배속으로 강의를 들었고, 

주말에는 평일날 미쳐 다 못 들었던 강의나 다음주에 해야하는 것을 좀 미리 들어두는 식으로 활용했습니다.

 

Q3. 해커스사회복지사 강의&교재 수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두 달 남짓 짧은기간에 꽤 많은 양을 소화해 내야 했기에 따로 기출문제를 더 풀거나 복습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해서 

교재안에 있는'영역별 기출문제'와 해설강의는 꼭 챙겼고, 

한번에 잘 이해가 되지 않거나 어려운 영역들은 강의들으면서 교재옆에 작은 글씨들로 써있는 OX기출과, 

선생님 알짜해설들을 한 번씩 읽고 꼭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학습플랜을 짤 때 일주일 정도 복습할 시간을 두고 계획을 짰지만 직장과 병행하다 보니 쉽지만은 않아 

실제 강의를 다 듣고 복습할 시간은 하루 이틀정도 였습니다. 

하루 이틀 동안 8개 영역을 다 복습할 생각에 아찔했지만 평소 강의들으며 교재에 필기 뒀던 내용을으로 빠르게 훑고,

내가 취약한 과목과 점수를 따기 쉬운 영역부터 '기적의 합격노트'에 빈칸을 채워가며 강의내용을 복기했습니다. 

물론 그마저도 다 못하고 시험을 응시했지만 크게 많이 고민하는 문제 없이 잘 풀어 나갔습니다.


Q4. 사회복지사1급 시험 체감 난이도 및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앞서 후기 중에 한 분이 난이도보다 얼마나 꼼꼼히 성실히 준비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하셨는데, 그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정직하게 준비한 만큼, 열심히 공부한 만큼, 공부한 것들은 눈에 다 보이기 마련입니다. 


난이도도 시험 점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공부량과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출제가 되도 당황하지 않도록 평소 꼼꼼히 봐두는 것과 

강의 때 선생님이 빈출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부분 잘 체크해두었다가 다시 봐주시면 많은 도움 되실 겁니다. 

저는 복습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몇 회독' 이렇게 하진 못했지만 

반복적으로 봐주시면 훨씬 도움이 되는 건 분명 맞습니다.


마지막 하루이틀 빡세게 요약본으로 전체적으로 훑으며 복습했던게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었으니까요.

아마 시간적 여유가 쫌 더 있어서, 회독 회차가 늘었더라면 더 높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지금 점수에도 만족합니다! 


시험 때 다른 과목들은 크게 어렵지 않게 잘 풀었는데, 

마지막 법제론 때는 '아...법제론 망했나' 싶을 정도로 처음보는 것 같은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시험장 나오면서도 많은 분들이 '법제론 무슨 일이냐며' 열변을 토로하며 나가시는 것을 듣고, 

'이번 회차는 법제론이 좀 어려웠나보다,나만 어려웠던게 아니였구나' 위안을 삼으면서도  

혹시 법제론 과락으로 불합격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가채점까지 초조했지만, 나쁘지 않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꾸준히 또 성실히 준비하시면 어렵지 않게 잘 합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Q5. 시험장 환경, 필기 시험 TIP 등 추가적으로 들려주고 싶은 스토리를 작성해주세요.


시험 날 많이 춥습니다. 

내가 출입구나 창가 자리에 배정될지, 히터 바로 밑에 앉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히터가 있어도 춥기는 마찬가지긴 합니다. 생각만큼 히터가 빵빵하지 않아요.)

편한 복장, 무릎담요, 핫팩, 따듯한 물 같은 것 잘 챙겨가시고 


시험장에는 조금 일찍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장 분위기에 익숙하게 적응하는 시간도 가지며 마지막으로 한번 쭉 복습차원에서 복기하는 시간도 가지니 

한결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 화장실 줄이 생각보다 많이 길게 서있습니다!! 

화장실 다녀오면 쉬는 시간 거의 다 끝나니, 복습이 필요하신 분은 

가벼운 요약정리본 같은 거 들고 화장실 가기 추천드립니다! 


식사시간이 따로 없고, 쉬는 시간에 화장실 다녀오거나 다음 과목 준비할 것 읽다보면 

사실 뭘 먹을 시간도 없고, 생각도 잘 안납니다. 

추운데 뭐 먹다가 체하거나 배탈나면 오히려 시험에 영향을 줄까봐 안먹게 되는 것도 있구요.

개인적으론 작은 초콜릿이나 에너지바 같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챙겨가긴 했는데 끝날 때 까지 크게 생각은 안났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니 그제야 배고프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시간안배!!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여유가 있지도 않습니다. 

특히 한 문제를 반복해서 볼 시간적 여유는 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답이 보이지 않을 때는 제일 답이 아닐 것 같은 걸 하나씩 지워가며 답을 찾기도 했고, 

끝까지 헷갈리는 건 우선 제일 답일 것 같은 2개 정도로만 추려 표시 해두고 시험지에 별표 쳐 놓고 과감히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까지 다 풀었을 때, 미리 별표 표시 해둔 문제들 빼고 마킹까지 끝내 놓고, 

시간이 남은 경우 그 문제만 다시 따로 봤습니다. 


시간이 없는 경우는 미리 추려둔 답 중에 하나 빨리 골라서 마킹을 하면되니, 

표시 하나도 없이 다시 문제를 읽고 급하게 다시 푸는 것보다 시간도 빠르고 정답일 확률이 올라가겠죵?


다음 응시생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시험합격!!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Q6. 해커스사회복지사 교수님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박정훈 선생님의 강의가 좋아서 주변 지인에게도 많이 추천했습니다.

비슷하거나 연관되는 내용들은 강의하실 때 한 번 씩 더 짚어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셔서 

영벽별 연결해가며 공부하기에 너무 좋았고, 따로 복습을 하지 못했지만 선생님 덕분에 복습효과도 보았습니다.


특히 '지금 이거 생각 안나세요?? 그럼 빨리 돌아가서 보고오셔야 해요!'할 때 

잠깐 강의 세워두고 1~2분 보고 오는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강의 중간중간 사회복지사로서 자부심이 생길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이나, 동기부여의 말들이 

공부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자격증 따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사회복지에 대해 더 많이, 더 깊게,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단순히 시험공부를 떠나 정말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들에 웃고 감동받고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며,

내가 사는 사회, 우리가 사는 세상 공부한다는 느낌을 받으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시험합격도 중요하지만 과연 우리 사회에는 어떤 복지가 필요한가, 어떤 사회복지가 좋은 사회복지이며,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는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것을 해야 할까 등을 생각하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들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